2006.03.07 05:49

바다

조회 수 196 추천 수 1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바다는 자지도 않나 봐
지치지도 않고
간밤에 일하더니 아침에 또 일하네

파도가 칠때마다
물거품을 끓이며 어둠을 밀어 내더니
아침, 햇볕을 받아 불이 붙어서
하옇게 재가 되어 산화하네

밤 새워
달려 왔으면
뭍으로 오를만도 한데
그대로 그 자리에서 치대기만하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 하는것은
아마도 불사조인가 봐
너의 그 깊은 속내를 들여다 보다가

삶이란
포기하고 절망하는게 아니라고
물결이 부서질때마다
바다가 숨쉬는 소리, 듣네

  1. 바닷가 금잔디

    Date2015.11.28 Category By강민경 Views234
    Read More
  2. 바닷가 검은 바윗돌

    Date2008.03.04 By강민경 Views235
    Read More
  3. 바닥보기 / 천숙녀

    Date2021.10.3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79
    Read More
  4. 바다의 눈

    Date2019.08.30 Category By강민경 Views176
    Read More
  5. 바다에의 초대

    Date2013.08.23 By윤혜석 Views214
    Read More
  6. 바다를 보는데

    Date2014.05.25 Category By강민경 Views209
    Read More
  7. 바다를 보고 온 사람

    Date2008.03.14 By이월란 Views166
    Read More
  8. 바다로 떠난 여인들

    Date2010.10.03 By황숙진 Views888
    Read More
  9.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Date2019.11.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28
    Read More
  10. 바다가 보고 파서

    Date2021.07.26 Category By유진왕 Views453
    Read More
  11. 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Date2007.01.22 By박영호 Views914
    Read More
  12. 바다 / 성백군

    Date2018.07.25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60
    Read More
  13. 바다

    Date2006.03.07 By성백군 Views196
    Read More
  14. 바깥 풍경속

    Date2008.08.16 By강민경 Views236
    Read More
  15. 바 람 / 헤속목

    Date2021.06.01 Category By헤속목 Views135
    Read More
  16. 바 람 / 헤속목

    Date2021.07.29 Category By헤속목 Views85
    Read More
  17. 밑줄 짝 긋고

    Date2012.11.01 By강민경 Views211
    Read More
  18. 밑줄 짝 긋고

    Date2019.08.17 Category By강민경 Views226
    Read More
  19. 밑거름

    Date2020.05.15 Category By강민경 Views85
    Read More
  20. 밀당 / 성백군

    Date2024.03.2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8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