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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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 방향 | 유성룡 | 2007.08.05 | 1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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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 시 | 방파제 안 물고기 | 성백군 | 2013.10.17 | 315 |
1111 | 방파제 | 강민경 | 2007.03.19 | 112 | |
1110 | 방파제 | 성백군 | 2008.01.06 | 79 | |
1109 | 시 | 방파제 | 강민경 | 2014.07.08 | 234 |
1108 | 시조 | 방출放出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9 | 161 |
1107 | 방전 | 유성룡 | 2006.03.05 | 335 | |
1106 | 방귀의 화장실 | 박성춘 | 2008.03.25 | 3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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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 밤에 하는 샤워 | 서 량 | 2005.03.13 | 400 | |
1102 | 밤에 피는 꽃 | 서 량 | 2005.05.06 | 690 | |
1101 | 밤에 쓰는 詩 | 박성춘 | 2009.09.21 | 666 | |
1100 | 밤에 듣는 재즈 | 서 량 | 2005.05.17 | 291 | |
1099 | 시 | 밤송이 산실(産室) | 성백군 | 2013.11.03 | 255 |
1098 | 시 | 밤비 | 하늘호수 | 2016.06.10 | 226 |
1097 | 시 | 밤바다 2 | 하늘호수 | 2017.09.23 | 175 |
1096 | 시 | 밤, 강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30 | 110 |
1095 | 밤 손님 | 성백군 | 2006.08.18 | 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