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성백군
얼마나 아플까
나무가 휘도록
부딪치는 것을 보면
우당탕 탕
별별 소리를 다 내어도
아무도 알아듣지 못한다
저 건
세상 경쟁에서 밀려 난
낙오자
눈도 없고
입도 없고, 아직 몸뚱이는 남았지만
보이지 않으니 있으나 마나 한 신세
바람(風), 바람(望),
지나간다
등 떠밀려 지나간다.
488 - 12202012
구구단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이 가을 / 천숙녀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코로나 19 – 아침 길 / 천숙녀
illish
나무 뿌리를 밟는데
그리움의 시간도
이유일까? 아니면 핑계일까? / 필재 김원각
가을빛 / 성백군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선線 / 천숙녀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꽃샘추위 / 성백군
질투
낮달
투명인간
첫눈
사서 고생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