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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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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71 낙조의 향 유성룡 2006.04.22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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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배달 사고 성백군 2013.07.21 196
1168 두 마리 나비 강민경 2017.03.07 196
1167 갑질 하는 것 같아 강민경 2015.08.22 196
»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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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 Exit to Hoover 천일칠 2005.02.19 195
1162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이월란 2008.03.22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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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가을묵상 성백군 2005.11.06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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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절규 성백군 2012.05.16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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