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戀情) / 천숙녀
새 잎이 돋는 아침
능선의 봄은 절창(絶唱)이다
생살 도려내는 아픔 쯤
흙바람에 눕혀놓고
밤마다 새 날이 오기를
내 마음 붉히고 있다
연정(戀情) / 천숙녀
새 잎이 돋는 아침
능선의 봄은 절창(絶唱)이다
생살 도려내는 아픔 쯤
흙바람에 눕혀놓고
밤마다 새 날이 오기를
내 마음 붉히고 있다
내비게이터
시간의 탄생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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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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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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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진단서
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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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찔레 / 천숙녀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연정(戀情)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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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속 목 /헤속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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