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긁었더니
손톱 자국에 핏줄이 터졌네
딱지가 생기긴 했지만
걸리적거려 떼어 냈더니
빨갛게 열꽃이 피었네
그대로 두었다가
지천으로 불이 붙어
활활 타버리기 전에
해열제라도 먹고
진정 해야지
덤벙대다 재만 남겠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54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178 |
1253 | 시 | 바람산에서/강민경 | 강민경 | 2018.08.13 | 178 |
1252 | 시 | 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78 |
1251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78 |
1250 | 시 | 가을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26 | 178 |
1249 | 우리들의 시간 | 김사빈 | 2007.10.30 | 179 | |
1248 | 카일루아 해변 | 강민경 | 2008.01.06 | 179 | |
1247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02 | 179 | |
1246 | 시 | 길 잃은 새 | 강민경 | 2017.06.10 | 179 |
1245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79 |
1244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 작은나무 | 2019.02.27 | 179 |
1243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79 |
1242 | 나의 가을 | 강민경 | 2011.12.22 | 180 | |
1241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80 |
1240 | 시 | 숙면(熟眠) | 강민경 | 2014.11.04 | 180 |
1239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0 |
1238 | 시 | 구름의 득도 | 하늘호수 | 2016.08.24 | 180 |
1237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80 |
1236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80 |
1235 | 시조 | 벽화壁畫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4 |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