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12 | 시 | 뭘 모르는 대나무 | 강민경 | 2015.04.30 | 205 |
| 1011 | 시 | 물의 식욕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8.12 | 134 |
| 1010 | 시 | 물의 식욕 | 성백군 | 2013.11.03 | 289 |
| 1009 | 시조 |
물음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4 | 80 |
| 1008 | 시 | 물웅덩이에 동전이 | 강민경 | 2018.04.19 | 245 |
| 1007 | 시 | 물에 길을 묻다 | 강민경 | 2016.10.20 | 224 |
| 1006 | 시 | 물속, 불기둥 | 하늘호수 | 2016.07.05 | 245 |
| 1005 | 시 | 물속 풍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12 | 203 |
| 1004 | 시조 |
물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9 | 153 |
| 1003 | 시조 |
물소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5 | 205 |
| 1002 | 시조 |
물봉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9 | 75 |
| 1001 | 물레방아 | 강민경 | 2006.07.22 | 442 | |
| 1000 | 시 |
물냉면
3
|
유진왕 | 2021.08.05 | 111 |
| 999 | 시 | 물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26 | 147 |
| 998 | 시 | 물구멍 | 강민경 | 2018.06.17 | 345 |
| 997 | 시 |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22 | 109 |
| 996 | 시 | 물고기의 외길 삶 | 강민경 | 2017.08.03 | 168 |
| 995 | 시 | 물거울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13 | 124 |
| 994 | 물(水) | 성백군 | 2006.04.05 | 170 | |
| 993 | 시 | 물 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25 | 1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