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壁畫 / 천숙녀
벽에 그려놓은 천사의 하얀 날개
내 몸을 벽에 세워 두 손을 모아보니
어느새
깃을 세우고
훨훨 날고 있었다
벽에 그려놓은 천사의 하얀 날개
내 몸을 벽에 세워 두 손을 모아보니
어느새
깃을 세우고
훨훨 날고 있었다
아침나절 / 천숙녀
아내의 품 / 성백군
Fullerton Station
방향
열병
돈다 (동시)
진짜 촛불
강설(降雪)
물 춤 / 성백군
드레스 폼 / 성백군
부딪힌 몸 / 천숙녀
젖은 이마 / 천숙녀
늙은 등 / 성백군
물(水)
첫눈
꽃의 결기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천진한 녀석들
잔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