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04 07:20

내 사월은

조회 수 193 추천 수 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광화문 화염의 속에서
젊은 함성을 듣는다.

뽀얀 얼굴이 사라지고
선한 눈망울이
겁먹은 얼굴이 생각난다.

미아리 고개 넘어
팔짱을 끼고 밀려오던 이념들

어깨를 나란히 한  
함성을 포호를 하던
내 4월아!

강산이 몇 번 변했는데  
아직도 4월은
한 켠으로 비켜서
파란 물살이 일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2 시조 퍼즐 puzzle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5 175
151 페인트 칠하는 남자 이월란 2008.03.18 349
150 펩씨와 도토리 김사빈 2005.10.18 298
149 편지 김사빈 2007.05.18 181
148 시조 편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3 145
147 시조 펼쳐라, 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7 169
146 평 안 1 young kim 2021.03.30 176
145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1 169
144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김사빈 2006.12.19 487
143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30 119
142 포이즌 아이비(poison ivy) 신 영 2008.07.22 353
141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107
140 폭포 강민경 2006.08.11 201
139 폴짝폴짝 들락날락 강민경 2018.11.07 162
138 푸른 언어 이월란 2008.04.08 232
137 강민경 2011.07.04 315
136 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7.09 175
135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박영숙영 2017.09.29 200
134 풀루메리아 꽃과 나 강민경 2016.04.10 194
133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8.24 146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