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25 02:52

해는 달을 따라 돈다

조회 수 339 추천 수 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는 달을 따라 돈다 James Ahn 해바라기는 살아있는 동안 해를 따라 돈다 해는 해바라기가 따라 도는지 알려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꽃은 해를 따라 돈다 해는 달을 따라 돈다 순수한 회색씨가 새싹이란 이름표를 달고 해를 처음 봤을 때 운명이었다 그래서 해를 가슴에 담았다 노랗게 되었다 해를 따라 돌게 되었다 운명이었기에 해바라기는 지쳐서 시들어 그렇게 갔다 해는 달을 따라 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3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James 2007.10.14 410
382 죽을 것 같이 그리운... James 2007.10.12 183
381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김우영 2013.05.15 270
380 벼랑 끝 은혜 성백군 2013.05.14 197
379 가슴으로 읽는 지선이 이야기 김우영 2013.05.13 553
378 풍차의 애중(愛重) 강민경 2013.04.26 299
377 공통 분모 김사비나 2013.04.24 151
376 황혼길 새 울음소리 성백군 2013.04.23 347
375 담쟁이넝쿨 성백군 2013.04.13 286
374 바위산에 봄이 강민경 2013.04.10 209
373 세상 인심 강민경 2013.04.10 157
372 등산의 풍광 김사비나 2013.04.05 288
371 돌배나무 꽃그늘 속에서 성백군 2013.03.30 213
370 모처럼 찾은 내 유년 김우영 2013.03.28 387
369 사랑. 그 위대한 힘 JamesAhn 2007.10.06 508
368 부남 면 대소리 뱃사공네 이야기 김사빈 2007.10.06 593
367 하나를 준비하며 김사빈 2007.10.06 216
366 祝 死望-나는 내 永魂을 죽였다 James 2007.10.02 395
365 그 나라 꿈꾸다 file 손영주 2007.10.28 268
364 비 냄새 강민경 2007.10.21 263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