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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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6 |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 최미자 | 2008.09.10 | 560 | |
1275 | 사랑. 그 위대한 힘 | JamesAhn | 2007.10.06 | 503 | |
1274 | 시 |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 작은나무 | 2019.04.07 | 170 |
1273 | 사랑 4 | 이월란 | 2008.03.02 | 110 | |
1272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25 |
1271 | 사람, 꽃 핀다 | 이월란 | 2008.05.04 | 225 | |
1270 | 시 |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25 | 136 |
1269 | 시 | 사과껍질을 벗기며 | 곽상희 | 2021.02.01 | 131 |
1268 | 시조 | 뿌리에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5 | 216 |
1267 | 시 | 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2 | 271 |
1266 | 시 | 뽀뽀 광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31 | 115 |
1265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8 | 102 |
1264 | 시조 | 뼈마디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5 | 142 |
1263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1 | 96 |
1262 | 시조 | 빨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8 | 183 |
1261 | 빛이 되고픈 소망에 | 강민경 | 2009.08.03 | 653 | |
1260 | 시 | 빛의 일기 | 강민경 | 2018.11.15 | 119 |
1259 | 시 | 빛의 얼룩 | 하늘호수 | 2015.11.19 | 239 |
1258 | 시 | 빛의 공연 | 하늘호수 | 2015.11.30 | 233 |
1257 | 시 | 빛에도 사연이 | 강민경 | 2019.06.06 | 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