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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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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앞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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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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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꽃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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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뿌리를 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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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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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웅덩이에 동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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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편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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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의 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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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앓는 봄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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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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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말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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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빨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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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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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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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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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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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선생’과 성추행과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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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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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을 꿈꾸는 계절에-곽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