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장미
홍인숙(Grace)
창 밖 한 떨기 장미
내 무심한 날에도
쉼 없이 영혼의 음률 조율하듯
네 모습 가꾸었구나
내 눈빛 기다리며
목숨 지킨 너이거늘
바라만 봐줘도 행복일 것을
잠시 건네는 눈길조차 인색했구나
무심한 나로구나.
겨울 장미
홍인숙(Grace)
창 밖 한 떨기 장미
내 무심한 날에도
쉼 없이 영혼의 음률 조율하듯
네 모습 가꾸었구나
내 눈빛 기다리며
목숨 지킨 너이거늘
바라만 봐줘도 행복일 것을
잠시 건네는 눈길조차 인색했구나
무심한 나로구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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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6 | |
49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09 |
48 | 시 | 그대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29 | 672 |
47 | 시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 | 2004.06.28 | 426 |
46 | 시 | 그대 요술쟁이처럼 | 홍인숙 | 2002.11.21 | 425 |
45 | 시 |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 홍인숙 | 2002.11.14 | 482 |
44 | 시 | 그대 누구신가요 | 홍인숙 | 2003.11.05 | 494 |
43 | 시 | 그날 이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04 | 707 |
42 | 시 | 귀로 | 홍인숙(Grace) | 2010.02.01 | 635 |
41 | 시 | 고마운 인연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6 | 855 |
40 | 시 | 겨울의 퍼포먼스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1.28 | 676 |
39 | 시 | 겨울밤 | 홍인숙 | 2002.12.09 | 370 |
38 | 시 | 겨울 커튼 | 홍인숙 | 2003.12.01 | 503 |
» | 시 | 겨울 장미 | 홍인숙 | 2002.12.25 | 401 |
36 | 수필 | 검소한 삶이 주는 행복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197 |
35 | 시 | 거짓말 | 홍인숙 | 2004.01.05 | 487 |
34 | 시 | 개나리꽃 | 그레이스 | 2005.05.09 | 710 |
33 | 시 | 강가에서 | 그레이스 | 2010.09.19 | 1112 |
32 | 수필 | 감사와 기쁨 | 홍인숙(Grace) | 2016.11.07 | 65 |
31 | 수필 | 감사 일기 | 홍인숙(Grace) | 2016.11.07 | 58 |
30 | 시 | 감나무 풍경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1.28 | 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