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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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 | 미음드레* | 이월란 | 2008.04.28 | 210 | |
992 | 차원과 진화 - Dimension & Evolution | 박성춘 | 2012.01.28 | 210 | |
991 | 시 | 6월 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6.17 | 210 |
990 | 시 | 아침의 여운(餘韻)에 | 강민경 | 2016.03.19 | 210 |
989 | 시 | 사랑의 미로/강민경 | 강민경 | 2019.01.07 | 210 |
988 | 시 | 바람구멍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8 | 210 |
987 | 시조 | 낙법落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9 | 210 |
986 | 탱자나무 향이 | 강민경 | 2006.03.05 | 211 | |
985 | 하나를 준비하며 | 김사빈 | 2007.10.06 | 211 | |
984 | 밑줄 짝 긋고 | 강민경 | 2012.11.01 | 211 | |
983 | 시 | 낙엽 한 잎 | 성백군 | 2014.01.24 | 211 |
982 | 시 | 그래서, 꽃입니다 | 성백군 | 2014.07.11 | 211 |
981 | 시 | 꽃 속에 왕벌 | 하늘호수 | 2016.09.28 | 211 |
980 | 시 | 마지막 기도 | 유진왕 | 2022.04.08 | 211 |
979 | 해 후(邂逅) | 천일칠 | 2005.01.27 | 212 | |
978 | 철로(鐵路)... | 천일칠 | 2005.02.03 | 212 | |
977 | 곤지(困知) | 유성룡 | 2007.02.28 | 212 | |
976 | 너로 허전함 채우니 | 강민경 | 2012.06.26 | 212 | |
975 | 시 | 잡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21 | 212 |
974 | 허리케인 카트리나 | 성백군 | 2005.09.03 | 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