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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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 낮달 | 강민경 | 2005.07.25 | 1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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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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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4 |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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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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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08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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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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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4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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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 | Fullerton Station | 천일칠 | 2005.05.16 | 171 | |
973 | 잔설 | 강민경 | 2006.03.11 | 171 | |
972 | 방향 | 유성룡 | 2007.08.05 | 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