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21 17:14

믿음과 불신사이

조회 수 427 추천 수 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음과 불신사이


믿음은 마당에 깔린 잔디와 같다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자라다가도 잘려나가고
수없이 반복되는 오르락 내리락

믿음은 교류전류와 같다
믿음을 정류하여 직류로 만들면 어떨까
어쩐지 시체같다
병원 응급실 맥박의 진동이 직류가 되듯

믿음도 어쩌면 싸인곡선을 그리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일지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3 나목(裸木) - 2 하늘호수 2017.11.03 273
1252 하와이 단풍 강민경 2017.10.24 198
1251 기타 10월 숲속의 한밤-곽상희 미주문협 2017.10.23 489
1250 가을비 하늘호수 2017.10.22 295
1249 너무 예뻐 강민경 2017.10.14 240
1248 오해 하늘호수 2017.10.12 327
1247 그 살과 피 채영선 2017.10.10 294
1246 그리움이 익어 강민경 2017.10.08 162
1245 이국의 추석 달 하늘호수 2017.10.07 287
1244 수필 영화 '귀향'을 보고-최미자 미주문협 2017.10.02 231
1243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강민경 2017.10.01 203
1242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박영숙영 2017.09.29 203
1241 심야 통성기도 하늘호수 2017.09.28 176
1240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73
1239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하늘호수 2017.09.16 228
1238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207
1237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191
1236 수필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 수필 박영숙영 2017.09.05 327
1235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48
1234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202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