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14 12:06

이제 서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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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jpg

 

이제 서야 / 천숙녀

 

앙상했던 가지마다

봄물이 물씬 올라

아프게 터지네

몽우리로 꽃으로

푸른 꿈 활짝 피우는

이순耳順의 자락이여


  1. 꽃보다 청춘을

  2. 초여름 / 성백군

  3. 몽돌 / 천숙녀

  4. 깨어나라, 봄 / 천숙녀

  5. 이스터 달걀 / 성백군

  6.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7. 경칩(驚蟄)

  8. 닭 울음소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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