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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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 팥죽 | 이월란 | 2008.02.28 | 1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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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 시 | 봄날의 충격 | 강민경 | 2016.03.04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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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 시 |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 미주문협 | 2017.08.24 | 197 |
1102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97 |
1101 | 시 |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07 | 197 |
1100 | 시 | 광야(廣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05 | 197 |
1099 | 약동(躍動) | 유성룡 | 2006.03.08 | 198 | |
1098 | 외연外緣 | 유성룡 | 2006.08.06 | 198 | |
1097 | 스페이스 펜 (Space Pen) | 이월란 | 2008.04.13 | 198 | |
1096 | 위로 | 김사빈 | 2008.08.23 | 198 | |
1095 | 버팀목과 호박넝쿨 | 성백군 | 2008.10.21 | 198 | |
1094 | 빈소리와 헛소리 | son,yongsang | 2012.04.20 | 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