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4 05:21

어머님의 불꽃

조회 수 173 추천 수 1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성을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69 가을 눈빛은 채영선 2015.09.08 177
2068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101
2067 가을 묵상/강민경 강민경 2020.10.06 120
2066 가을 미련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27 88
2065 가을 밤송이 성백군 2014.10.10 333
2064 가을 빗방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28 216
2063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195
2062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12.28 183
2061 가을 입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26 177
2060 가을 총총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8 157
2059 가을 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9 218
2058 가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1 211
2057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07 194
2056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0 119
2055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103
2054 가을, 잠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19 197
2053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81
2052 가을나무 정용진 2021.02.11 89
2051 가을단상(斷想) 성백군 2005.10.05 253
2050 가을묵상 성백군 2005.11.06 194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