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s/attach/images/16844/184/017/16f48ee82bb6ce3b19c4fba9b8ccb52a.jpg)
가슴을 열어
뽀얀 속살 내비췬
이미 요염한 자태
손 내밀지 않아도
마음 깊숙히 안겨 버린
늦봄의 농밀한 향취
접어 둔 추억 속으로
전율해 오는 그리움
꿈의 전설인 양
해묵은 사랑 끝자락에
묻어 오르는 아련한 선율
고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고
내 마음 담긴 그리움도
애잔한 봄의 화음으로 흐른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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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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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2 | 108 |
1950 | 시 |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26 | 108 |
1949 | 어떤 진단서 | 이월란 | 2008.04.16 | 109 | |
1948 | 가시 | 성백군 | 2012.10.04 | 109 | |
1947 | 시 |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22 | 109 |
1946 | 시 |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 강민경 | 2019.10.11 | 109 |
1945 | 시 |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5.01 | 109 |
1944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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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8 | 109 |
1943 | 시 |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20 | 109 |
1942 | 시 |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06 | 109 |
1941 | 사랑 4 | 이월란 | 2008.03.02 | 110 | |
1940 | 내비게이터 | 성백군 | 2013.06.26 | 110 | |
1939 | 시 | 시간의 탄생은 나 | 강민경 | 2015.07.09 | 110 |
1938 | 시 |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01 | 110 |
1937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10 |
1936 | 시 |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 박영숙영 | 2018.08.22 | 110 |
1935 | 시 |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26 | 110 |
1934 | 시 | 착한 갈대 | 강민경 | 2019.05.16 | 110 |
1933 | 시 | 산그늘 | 정용진 | 2019.06.30 | 110 |
1932 | 시 |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13 |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