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1
어제:
2,102
전체:
16,632,45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10.18 13:24

오늘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1.jpg

 

오늘 / 천숙녀

​
끝없이 펼쳐진 생애生涯를 걷고 있다
지나는 길섶에 앉아 손 흔들며 인사하는
내일이 나에게 안겨 앞서거니 뒤서거니

지나가는 지금이 오늘이고 현재現在인데
또 한발 내딛으면 지워지고 어제 된다
오늘도 안녕하신지 걷는 걸음 되짚으며

모든 길은 지워지고 지나가야 새 길 이다
지나온 길바닥에 곪아터진 상처 있어
밤 지필 가로등만이 희망 길 품고섰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1Mar
    by 강민경
    2012/03/21 by 강민경
    Views 118 

    추태

  2. No Image 05May
    by 강민경
    2017/05/05 by 강민경
    in 시
    Views 118 

    생각이 짧지 않기를

  3. No Image 08Jun
    by 강민경
    2018/06/08 by 강민경
    in 시
    Views 118 

    엄마 마음

  4. No Image 18Jun
    by 하늘호수
    2019/06/1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8 

    난해시 / 성백군

  5. No Image 16Feb
    by 泌縡
    2020/02/16 by 泌縡
    in 시
    Views 118 

    좋은 사람 / 김원각

  6. No Image 29Jul
    by 유진왕
    2021/07/29 by 유진왕
    in 시
    Views 118  Replies 1

    늦깎이

  7. 02Feb
    by 독도시인
    2022/02/02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8 

    거울 / 천숙녀

  8. No Image 22Feb
    by 유성룡
    2008/02/22 by 유성룡
    Views 119 

    心惱

  9. No Image 17Apr
    by 이월란
    2008/04/17 by 이월란
    Views 119 

    춤추는 노을

  10. No Image 30Apr
    by 강민경
    2008/04/30 by 강민경
    Views 119 

    밤 과 등불

  11. No Image 22Aug
    by 박영숙영
    2018/08/22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119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12. 13Feb
    by 독도시인
    2021/02/1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9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13. 07May
    by 독도시인
    2021/05/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9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14. 21Jul
    by 독도시인
    2021/07/2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9 

    독도 -춤사위 / 천숙녀

  15. 11Sep
    by 독도시인
    2021/09/11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19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16. No Image 01Dec
    by 황숙진
    2007/12/01 by 황숙진
    Views 120 

    人生

  17. No Image 08Jun
    by Gus
    2008/06/08 by Gus
    Views 120 

    세월

  18. No Image 29Sep
    by 하늘호수
    2020/09/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0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19. 30Jun
    by 독도시인
    2021/06/30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20 

    짓밟히더니 / 천숙녀

  20. No Image 02Mar
    by 강민경
    2018/03/02 by 강민경
    in 시
    Views 120 

    탄탈로스 전망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