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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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 약동(躍動) | 유성룡 | 2006.03.08 | 197 | |
191 | 고래잡이의 미소 | 유성룡 | 2006.03.07 | 224 | |
190 | 바다 | 성백군 | 2006.03.07 | 196 | |
189 | 방전 | 유성룡 | 2006.03.05 | 335 | |
188 | 잔설 | 성백군 | 2006.03.05 | 170 | |
187 | 탱자나무 향이 | 강민경 | 2006.03.05 | 211 | |
186 | 신아(新芽)퇴고 | 유성룡 | 2006.03.03 | 280 | |
185 | 당신을 그리는 마음 2 | 유성룡 | 2006.03.01 | 267 | |
184 | 3.1절을 아는가 / 임영준 | 김연실 | 2006.02.27 | 314 | |
183 | 새벽에 맞이한 하얀 눈 | 강민경 | 2006.02.27 | 303 | |
182 | 봄이 오는 소리 | 유성룡 | 2006.02.25 | 226 | |
181 | 새 | 강민경 | 2006.02.19 | 212 | |
180 | 화가 뭉크와 함께 | 이승하 | 2006.02.18 | 2344 | |
179 | 얼씨구 / 임영준 | 뉴요커 | 2006.02.17 | 234 | |
178 | 삶이 이토록 무지근할 때엔 | 최대수 | 2006.02.17 | 292 | |
177 | 어머니의 가슴에 구멍은 | 김사빈 | 2006.02.14 | 405 | |
176 | 천상바라기 | 유성룡 | 2006.02.11 | 503 | |
175 | 삶의 향기 | 유성룡 | 2006.02.04 | 256 | |
174 | 사랑의 꽃 | 유성룡 | 2006.01.29 | 206 | |
173 | 연어 | 복 영 미 | 2006.01.26 | 269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