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 / 성백군
저건 눈물
밝음을 사랑했던 어둠의 아픈 씨앗
풀잎마다 송알송알
아침 해가 들더니
반짝반짝
아기별이 부화하네
783, 09262016
*지면꽃 제2집(시마을 작가시회 2016년)발표
아침 이슬 / 성백군
저건 눈물
밝음을 사랑했던 어둠의 아픈 씨앗
풀잎마다 송알송알
아침 해가 들더니
반짝반짝
아기별이 부화하네
783, 09262016
*지면꽃 제2집(시마을 작가시회 2016년)발표
석류의 사랑
풀 잎 사 랑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빈 집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도마뱀
낙관(落款)
무 궁 화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흰 머리카락
가슴이 빈 북처럼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그대! 꿈을 꾸듯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모닥불도 처음엔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우리말 애용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