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오늘:

413

어제:

1,856

전체:

16,567,123

7월의 작가-오연희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2005.01.27 19:11

해 후(邂逅)

천일칠

조회 수 212 추천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해 후(邂逅)

천지가
한 대접의 물 모양
올곳한 빗줄기로 가득하다

물진 못이 넘쳐
물 난 시내가 되어
물 묵은 뭍이 물 밭이 되면
강물도 덩달아
살진 해후(邂逅)를 한다

천지가
한 대접의 물 모양 쏟아져
가슴이 편안타.

추천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Category

No Image 19Feb
by 강민경
2006/02/19 by 강민경
Views 213

새
No Image 07Apr
by 강민경
2006/04/07 by 강민경
Views 213

꽃비
No Image 04Mar
by 이월란
2008/03/04 by 이월란
Views 213

날아다니는 길
No Image 21Oct
by 성백군
2008/10/21 by 성백군
Views 213

과수(果樹)의 아픔
No Image 06Dec
by 강민경
2015/12/06 by 강민경
in 시
Views 213

12월이 기억하는 첫사랑
No Image 31May
by 泌縡
2019/05/31 by 泌縡
in 시
Views 213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No Image 05Dec
by 뉴요커
2005/12/05 by 뉴요커
Views 214

12월, 우리는 / 임영준
No Image 01May
by 이월란
2008/05/01 by 이월란
Views 214

아름다운 비상(飛上)
No Image 09Jun
by 강민경
2008/06/09 by 강민경
Views 214

바람에 녹아들어
23Aug
by 윤혜석
2013/08/23 by 윤혜석
Views 214

바다에의 초대
No Image 06Jun
by 하늘호수
2016/06/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4

내 몸에 단풍
No Image 27Jul
by 강민경
2016/07/27 by 강민경
in 시
Views 214

개여 짖으라
No Image 21May
by 하늘호수
2019/05/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4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No Image 23Jul
by 하늘호수
2019/07/2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4

이상기온 / 성백군
No Image 11Jan
by 泌縡
2020/01/11 by 泌縡
in 시
Views 214

행복하다 / 필재 김원각
No Image 21Sep
by 하늘호수
2022/09/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4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No Image 24Mar
by 유성룡
2006/03/24 by 유성룡
Views 215

불멸의 하루
No Image 06Jun
by 유성룡
2007/06/06 by 유성룡
Views 215

구심(求心)
No Image 03Jun
by 성백군
2012/06/03 by 성백군
Views 215

왕벌에게 차이다
No Image 26Jun
by 성백군
2013/06/26 by 성백군
Views 215

40년 만의 사랑 고백

쓰기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