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7 08:28

우리집

조회 수 195 추천 수 1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고 깨면 새로운 일상들
지워 낼수 없다고 문신을 새겨넣고
자기가 제일 잘 나를 안다고 합니다

평생을 지켜 본다고 낮 익어서
미움도 이쁨도 기쁨도 사랑도 주는
질퍽한 인정 자기를 따라 갈이는
아무도 없다고 자부 합니다

어머니 손맛 처럼
아버지의 넓은 어깨처럼
자상 함으로 , 믿음으로 편안해서
나를 환영 한다고 말 합니다

크게 웃고 , 얼굴 버얼겋게 물들여도
엉 엉 소리내어 울어도 자기는
변할수 없다고 자기만이 나를
지킬수 있다고 늘 말하여

나를 불러 들이고 , 아이들을 끌어 안고
개는 컹 컹 짖게하고
고양이가 재롱 부리게 하는 그

우리집은
언제나
내가
왕이라고 떠 받든 답니다

  1. 길동무

    Date2014.03.15 Category By성백군 Views195
    Read More
  2. 봄날의 충격

    Date2016.03.04 Category By강민경 Views195
    Read More
  3.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Date2017.08.24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195
    Read More
  4.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Date2019.08.19 Category By泌縡 Views195
    Read More
  5.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Date2020.07.06 Category By泌縡 Views195
    Read More
  6.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Date2023.11.0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5
    Read More
  7. 바다

    Date2006.03.07 By성백군 Views196
    Read More
  8. 팥죽

    Date2008.02.28 By이월란 Views196
    Read More
  9. 배달 사고

    Date2013.07.21 By성백군 Views196
    Read More
  10. 두 마리 나비

    Date2017.03.07 Category By강민경 Views196
    Read More
  11. 갑질 하는 것 같아

    Date2015.08.22 Category By강민경 Views196
    Read More
  12.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Date2020.12.1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6
    Read More
  13.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Date2022.01.1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96
    Read More
  14.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Date2022.04.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6
    Read More
  15. 약동(躍動)

    Date2006.03.08 By유성룡 Views197
    Read More
  16. Date2006.04.21 By유성룡 Views197
    Read More
  17. 아내의 값

    Date2013.02.27 By성백군 Views197
    Read More
  18. 산길 / 성백군

    Date2019.03.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7
    Read More
  19. 12월의 이상한 방문

    Date2015.12.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7
    Read More
  20. 묵언(默言)(2)

    Date2019.03.06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19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