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짱 밑으로
겨울 끝자락 보내고 ,
돌맹이 사이로 다글 거리며
찬물 흐르는 소리...
버드나무 가지 끝에
생명이 음트는 소리
논두렁에 봄 오는 소리
마당에 봄을 꺽어 심었다
.
봄을 심었다
별리동네
다시 돌아온 새
덫/강민경
가는 봄이 하는 말 / 성백군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동심을 찾다 / 김원각
아버지 / 천숙녀
중심(中心) / 천숙녀
장날 / 천숙녀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안개 / 천숙녀
깊은 계절에 / 천숙녀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어제는 / 천숙녀
거울 / 천숙녀
지워질까 / 천숙녀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