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5 04:08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강민경

 

 

아침 해는 희망으로 뜨지만    

절망으로 지고

저녁 해는 절망으로 지지만

희망으로 뜬다

 

희망이

낮을 건너 서산에 닿으면

저녁이 되고

절망이 밤을 지나 동산에 오르면

아침이 되듯

 

, 세상살이가

잘 안 된다고 절망하지 말고

잘 된다고 모든 일이 희망이라 믿지 말라

희망과 절망은 인생 마차의 앞뒤 수레바퀴

 

아침과 저녁

낮과 밤, 희망과 절망

이 두 바퀴는 항상 있어야 사는 거라

누구나 다 그리하면서 사는 거지

 

 

 

 

 

  

 

 


  1. 하늘처럼 / 성백군

    Date2018.09.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95
    Read More
  2. 가을에게/강민경

    Date2018.09.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46
    Read More
  3. 불편한 관계/강민경

    Date2018.09.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49
    Read More
  4. 가슴으로 찍은 사진

    Date2018.10.01 Category By강민경 Views156
    Read More
  5. 나무 뿌리를 보는데

    Date2018.10.08 Category By강민경 Views155
    Read More
  6. 가을 편지 / 성백군

    Date2018.10.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16
    Read More
  7.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Date2018.10.14 Category By강민경 Views126
    Read More
  8. 가을 퇴고 / 성백군

    Date2018.10.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23
    Read More
  9. 나를 먼저 보내며

    Date2018.10.21 Category By강민경 Views216
    Read More
  10.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Date2018.10.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7
    Read More
  11. 폴짝폴짝 들락날락

    Date2018.11.07 Category By강민경 Views162
    Read More
  12. 짝사랑 / 성백군

    Date2018.11.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19
    Read More
  13. 빛의 일기

    Date2018.11.15 Category By강민경 Views118
    Read More
  14. 덫/강민경

    Date2018.11.23 Category By강민경 Views115
    Read More
  15. H2O / 성백군

    Date2018.11.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37
    Read More
  16. 밤, 강물 / 성백군

    Date2018.11.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08
    Read More
  17. 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Date2018.11.30 Category By강민경 Views235
    Read More
  18. 소망과 절망에 대하여

    Date2018.12.05 Category By강민경 Views110
    Read More
  19. 전자기기들 / 성백군

    Date2018.12.1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73
    Read More
  20. 12월

    Date2018.12.14 Category By강민경 Views8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