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3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59
1052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135
1051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22
1050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112
1049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187
1048 임 보러 가오 강민경 2017.07.15 160
1047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16 189
1046 석양빛 강민경 2017.07.22 156
1045 쥐 잡아라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27 183
1044 물고기의 외길 삶 강민경 2017.08.03 171
1043 알로에의 보은 강민경 2017.08.11 282
1042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97
1041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99
1040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202
1039 시 / 바람 3 son,yongsang 2017.09.04 248
1038 수필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 수필 박영숙영 2017.09.05 326
1037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190
1036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207
1035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하늘호수 2017.09.16 228
1034 밤바다 2 하늘호수 2017.09.23 172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