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776
어제:
1,850
전체:
16,569,33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1.28 17:22

겨울 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겨울 산 / 성백군

 

 

입성을 다 벗었는데도

성에 안 차는지

거센 바람이 소리를 지르며 달려듭니다

 

몸은 몹시 춥지만

시야가 트여

마음은 오히려 시원합니다

 

주위가

초록이었을 때는

노동이더니, 이제

눈밭이 되고 보니 힐링입니다

 

동면(冬眠)이 아닙니다

봄을 위하여 신방에 들어

생명을 잉태하는 산모 수업 중입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10Apr
    by 강민경
    2016/04/10 by 강민경
    in 시
    Views 194 

    풀루메리아 꽃과 나

  2. No Image 14May
    by 하늘호수
    2016/05/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4 

    등대의 사랑

  3. No Image 28Jan
    by 하늘호수
    2020/01/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4 

    겨울 산 / 성백군

  4. 08Mar
    by 독도시인
    2021/03/0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94 

    봄 / 천숙녀

  5. No Image 19Feb
    by 천일칠
    2005/02/19 by 천일칠
    Views 195 

    Exit to Hoover

  6. No Image 17Dec
    by 박성춘
    2007/12/17 by 박성춘
    Views 195 

    정의 - 상대성이런

  7. No Image 22Mar
    by 이월란
    2008/03/22 by 이월란
    Views 195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8. No Image 28May
    by 강민경
    2016/05/28 by 강민경
    in 시
    Views 195 

    쉼터가 따로 있나요

  9. No Image 19Aug
    by 泌縡
    2019/08/19 by 泌縡
    in 시
    Views 195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10. No Image 04Dec
    by 泌縡
    2019/12/04 by 泌縡
    in 시
    Views 195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11. No Image 13Mar
    by 泌縡
    2020/03/13 by 泌縡
    in 시
    Views 195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12. No Image 08Jun
    by 하늘호수
    2022/06/0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5  Replies 2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13. No Image 23Mar
    by young kim
    2021/03/23 by young kim
    in 시
    Views 195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14. No Image 26Sep
    by 천일칠
    2005/09/26 by 천일칠
    Views 196 

    코스모스 길가에서

  15. No Image 17Dec
    by 강민경
    2005/12/17 by 강민경
    Views 196 

    우리집

  16. No Image 07Mar
    by 성백군
    2006/03/07 by 성백군
    Views 196 

    바다

  17. No Image 21Jul
    by 성백군
    2013/07/21 by 성백군
    Views 196 

    배달 사고

  18. No Image 15Mar
    by 성백군
    2014/03/15 by 성백군
    in 시
    Views 196 

    길동무

  19. No Image 19Aug
    by 박영숙영
    2018/08/19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196 

    “혀”를 위한 기도

  20. No Image 21May
    by 하늘호수
    2017/05/2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6 

    도심 짐승들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