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33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79 |
1032 | 시 | 우리들의 애인임을 | 강민경 | 2019.01.26 | 179 |
1031 | 수필 |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 작은나무 | 2019.02.27 | 179 |
1030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79 |
1029 | 시조 | 벽화壁畫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4 | 179 |
1028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79 |
1027 | 죽을 것 같이 그리운... | James | 2007.10.12 | 178 | |
1026 | 목소리 | 이월란 | 2008.03.20 | 178 | |
1025 | 벽 | 백남규 | 2008.09.16 | 178 | |
1024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8 |
1023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178 |
1022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78 |
1021 | 시 | 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78 |
1020 | 시 | 가을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26 | 178 |
1019 | 봄 | 성백군 | 2006.04.19 | 177 | |
1018 | 민들레 | 강민경 | 2008.09.14 | 177 | |
1017 | 시 | 길 잃은 새 | 강민경 | 2017.06.10 | 177 |
1016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77 |
1015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77 |
1014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