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1 | 시인이여 초연하라 | 손홍집 | 2006.04.08 | 173 | |
990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4 | 173 |
989 | 시 | 심야 통성기도 | 하늘호수 | 2017.09.28 | 173 |
988 | 시 | 바람산에서/강민경 | 강민경 | 2018.08.13 | 173 |
987 | 시 | 전자기기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11 | 173 |
986 | 시 | 묵언(默言)(1) 2 | 작은나무 | 2019.02.21 | 173 |
985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3 |
984 | 시 |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6 | 173 |
983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73 |
982 | 진달래 | 성백군 | 2006.05.15 | 172 | |
981 | 하다못해 | 박성춘 | 2008.03.25 | 172 | |
980 | 소라껍질 | 성백군 | 2008.07.31 | 172 | |
979 | 시 | 나에게 기적은 | 강민경 | 2020.01.22 | 172 |
978 | 시조 | 아침나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08 | 172 |
977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4 | 172 |
976 | 시 | 아내의 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26 | 172 |
975 | Fullerton Station | 천일칠 | 2005.05.16 | 171 | |
974 | 잔설 | 강민경 | 2006.03.11 | 171 | |
973 | 방향 | 유성룡 | 2007.08.05 | 171 | |
972 | 돈다 (동시) | 박성춘 | 2012.05.30 | 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