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집 >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53 | 시 | 물고기의 외길 삶 | 강민경 | 2017.08.03 | 171 |
952 | 시조 |
부딪힌 몸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4 | 171 |
951 | 시조 |
젖은 이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3.17 | 171 |
950 | 시 | 늙은 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1.14 | 171 |
949 | 잔설 | 성백군 | 2006.03.05 | 170 | |
948 | 물(水) | 성백군 | 2006.04.05 | 170 | |
947 | 시 | 첫눈 | 하늘호수 | 2015.12.11 | 170 |
946 | 시 | 봄, 낙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18 | 170 |
945 | 어머니의 웃음 | 성백군 | 2008.05.09 | 169 | |
944 | 시 | 5월 들길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6.20 | 169 |
943 | 시 | 사망보고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1 | 169 |
942 | 시 | 거리의 악사 | 강민경 | 2018.01.22 | 169 |
941 | 시 |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 작은나무 | 2019.04.07 | 169 |
940 | 시조 |
어머니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2.01.29 | 169 |
939 | 시 |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20 | 169 |
938 | 시 |
수국
![]() |
김은경시인 | 2020.11.19 | 169 |
937 | 시 |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2 | 泌縡 | 2021.02.14 | 169 |
936 | 시조 |
펼쳐라, 꿈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3.17 | 169 |
935 | 夜 | 유성룡 | 2007.09.24 | 168 | |
934 | 아가 얼굴위에 | 강민경 | 2008.05.15 | 168 |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