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에덴
에덴의 기쁨
에덴의 풍요
하나님과 함께 거닐던 동산
잔디 고른 양지의 순한 생명들
한 언어로 사랑을 속삭이던 곳
그 여운 아직도 들리는데…
살기 위해서
진정 살고 싶어서 따 먹은 선악과라고
끊임없는 핑계와 변명에
가슴치던
님!
'에덴은 동산이 아니야
바로 너야!’
님의 처절한 고백
피울음의 겟세마네 동산
어쩔 수 없는 저도
당신의 에덴이 될 수 있나요?
-아침향기 2006년 5월호-
당신의 에덴
에덴의 기쁨
에덴의 풍요
하나님과 함께 거닐던 동산
잔디 고른 양지의 순한 생명들
한 언어로 사랑을 속삭이던 곳
그 여운 아직도 들리는데…
살기 위해서
진정 살고 싶어서 따 먹은 선악과라고
끊임없는 핑계와 변명에
가슴치던
님!
'에덴은 동산이 아니야
바로 너야!’
님의 처절한 고백
피울음의 겟세마네 동산
어쩔 수 없는 저도
당신의 에덴이 될 수 있나요?
-아침향기 2006년 5월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9 | 시 | 밥솥 1 | 오연희 | 2007.01.10 | 656 |
248 | 시 | 온실 | 오연희 | 2006.09.06 | 664 |
247 | 시 | 침묵속으로 | 오연희 | 2004.02.27 | 666 |
246 | 시 | 길을 걷다보면 | 오연희 | 2004.11.17 | 667 |
245 | 수필 | [이 아침에] 선물을 고르는 마음 | 오연희 | 2012.11.27 | 668 |
244 | 시 | 그럴듯한 계산법 1 | 오연희 | 2004.11.17 | 669 |
243 | 시 | 나이테 1 | 오연희 | 2006.11.14 | 669 |
242 | 시 | 녹차를 마시며 | 오연희 | 2005.01.12 | 670 |
241 | 시 | 해부 | 오연희 | 2004.09.15 | 670 |
240 | 시 | 너는 | 오연희 | 2004.03.15 | 671 |
239 | 시 | 인터뷰 1 | 오연희 | 2006.11.14 | 672 |
238 | 수필 | [이 아침에] 잘 웃어 주는 것도 재주 | 오연희 | 2013.02.15 | 672 |
237 | 시 | 창세기 1 | 오연희 | 2005.03.03 | 673 |
236 | 수필 | 샤핑 여왕의 참회록 | 오연희 | 2012.03.20 | 674 |
235 | 수필 | 바탕이 다르다, 는 것에 대하여 1 | 오연희 | 2012.07.12 | 674 |
234 | 시 | 지문을 찍으며 1 | 오연희 | 2006.08.09 | 675 |
233 | 수필 | 모전자전 | 오연희 | 2012.07.26 | 678 |
232 | 시 | 편지 | 오연희 | 2005.07.07 | 682 |
231 | 시 | 젊은 장례식 | 오연희 | 2004.09.01 | 683 |
230 | 시 | 적색 경고장 1 | 오연희 | 2006.01.25 | 686 |
분명 그분의 소중한 에덴이랍니다. 그래서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당신이 보시기 좋은' 에덴이 되어야 겠지요. 깊은 신앙심에 존경을 보냅니다. 주일마다 성당을 가지만... 늘 발바닥만 가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보시기에 좋은' 에덴이 되어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도미누스보비스꿈'은 라틴어로 '주께서 당신과 항께'라는 뜻이라지요.
오연희 선생님
도미누스보비스꿈!!!
김명남 (2005-11-24 01:22:29)
잠자고 있는 우리들!! 예수님의 겟세마네 피방울을 기억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오선생님....
오연희 (2005-11-24 18:20:47)
아...저 ...
그렇게 깊은 신앙심을 가진건 아니구요...
에구..진땀이 날려고 하네요.
두분 선생님도
"도미누스보비스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