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에덴
에덴의 기쁨
에덴의 풍요
하나님과 함께 거닐던 동산
잔디 고른 양지의 순한 생명들
한 언어로 사랑을 속삭이던 곳
그 여운 아직도 들리는데…
살기 위해서
진정 살고 싶어서 따 먹은 선악과라고
끊임없는 핑계와 변명에
가슴치던
님!
'에덴은 동산이 아니야
바로 너야!’
님의 처절한 고백
피울음의 겟세마네 동산
어쩔 수 없는 저도
당신의 에덴이 될 수 있나요?
-아침향기 2006년 5월호-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9 | 시 | 적색 경고장 1 | 오연희 | 2006.01.25 | 694 |
| 108 | 시 | 거울이 민망하다 1 | 오연희 | 2006.01.11 | 827 |
| 107 | 시 | 그런 날은 1 | 오연희 | 2006.01.11 | 751 |
| 106 | 시 | 구안와사 1 | 오연희 | 2006.01.01 | 807 |
| 105 | 신앙시 | 새벽기도 1 | 오연희 | 2006.01.01 | 1135 |
| 104 | 시 | 구름다리 12 1 | 오연희 | 2005.12.14 | 959 |
| 103 | 시 | 별 이야기 1 | 오연희 | 2005.11.30 | 1007 |
| » | 신앙시 | 당신의 에덴 1 | 오연희 | 2005.11.23 | 1363 |
| 101 | 시 | 금긋기 1 | 오연희 | 2005.11.23 | 1205 |
| 100 | 시 | 셀폰 1 | 오연희 | 2005.11.09 | 1356 |
| 99 | 시 | 잠자리에 들면 1 | 오연희 | 2005.11.09 | 956 |
| 98 | 시 | 가을이 오면 1 | 오연희 | 2005.10.20 | 1038 |
| 97 | 시 | 진실 1 | 오연희 | 2005.10.05 | 867 |
| 96 | 시 | 가을 | 오연희 | 2005.10.05 | 776 |
| 95 | 시 | 거리 1 | 오연희 | 2005.09.21 | 700 |
| 94 | 시 | 자국 | 오연희 | 2005.09.21 | 619 |
| 93 | 시 | 인연의 코드 1 | 오연희 | 2005.09.07 | 987 |
| 92 | 시 | 잠 | 오연희 | 2005.08.31 | 642 |
| 91 | 시 | 풍경 | 오연희 | 2005.08.17 | 736 |
| 90 | 시 | 그립다 | 오연희 | 2005.08.17 | 629 |
분명 그분의 소중한 에덴이랍니다. 그래서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당신이 보시기 좋은' 에덴이 되어야 겠지요. 깊은 신앙심에 존경을 보냅니다. 주일마다 성당을 가지만... 늘 발바닥만 가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보시기에 좋은' 에덴이 되어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도미누스보비스꿈'은 라틴어로 '주께서 당신과 항께'라는 뜻이라지요.
오연희 선생님
도미누스보비스꿈!!!
김명남 (2005-11-24 01:22:29)
잠자고 있는 우리들!! 예수님의 겟세마네 피방울을 기억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오선생님....
오연희 (2005-11-24 18:20:47)
아...저 ...
그렇게 깊은 신앙심을 가진건 아니구요...
에구..진땀이 날려고 하네요.
두분 선생님도
"도미누스보비스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