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에덴
에덴의 기쁨
에덴의 풍요
하나님과 함께 거닐던 동산
잔디 고른 양지의 순한 생명들
한 언어로 사랑을 속삭이던 곳
그 여운 아직도 들리는데…
살기 위해서
진정 살고 싶어서 따 먹은 선악과라고
끊임없는 핑계와 변명에
가슴치던
님!
'에덴은 동산이 아니야
바로 너야!’
님의 처절한 고백
피울음의 겟세마네 동산
어쩔 수 없는 저도
당신의 에덴이 될 수 있나요?
-아침향기 2006년 5월호-
당신의 에덴
에덴의 기쁨
에덴의 풍요
하나님과 함께 거닐던 동산
잔디 고른 양지의 순한 생명들
한 언어로 사랑을 속삭이던 곳
그 여운 아직도 들리는데…
살기 위해서
진정 살고 싶어서 따 먹은 선악과라고
끊임없는 핑계와 변명에
가슴치던
님!
'에덴은 동산이 아니야
바로 너야!’
님의 처절한 고백
피울음의 겟세마네 동산
어쩔 수 없는 저도
당신의 에덴이 될 수 있나요?
-아침향기 2006년 5월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9 | 수필 | 쥐뿔도 없지만 | 오연희 | 2012.05.25 | 991 |
308 | 수필 | 동거-결혼-이혼 | 오연희 | 2003.08.08 | 976 |
307 | 시 | 노래방에서 1 | 오연희 | 2004.09.01 | 971 |
306 | 시 | 인연의 코드 1 | 오연희 | 2005.09.07 | 970 |
305 | 시 | 짜장면을 먹으며 1 | 오연희 | 2005.04.08 | 961 |
304 | 시 | 여자, 내 자리 | 오연희 | 2011.02.10 | 960 |
303 | 시 | 구름다리 12 1 | 오연희 | 2005.12.14 | 955 |
302 | 시 | 잠자리에 들면 1 | 오연희 | 2005.11.09 | 949 |
301 | 수필 | 장모누나 시언니 | 오연희 | 2012.03.20 | 940 |
300 | 수필 | 아들아! | 오연희 | 2003.10.15 | 934 |
299 | 시 | 자카란타 꽃잎 떨구며 1 | 오연희 | 2006.07.06 | 933 |
298 | 시 | 비밀하나 털어놓고 싶은 날 1 | 오연희 | 2006.02.23 | 916 |
297 | 수필 | "내가 뭐랬냐?" | 오연희 | 2003.06.29 | 909 |
296 | 시 | -도종환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를 읽고- | 오연희 | 2006.08.09 | 909 |
295 | 시 | 대추를 따며 | 오연희 | 2006.10.11 | 907 |
294 | 시 | 인사동 연가 | 오연희 | 2005.04.06 | 899 |
293 | 시 | 길 1 | 오연희 | 2012.03.20 | 895 |
292 | 시 | 석류차는 어떠세요? | 오연희 | 2004.01.09 | 892 |
291 | 시 | 뿌리 1 | 오연희 | 2012.03.21 | 892 |
290 | 수필 | 한번만 기회를 주신다면 | 오연희 | 2003.06.30 | 890 |
분명 그분의 소중한 에덴이랍니다. 그래서 한사람 한사람이 모여 '당신이 보시기 좋은' 에덴이 되어야 겠지요. 깊은 신앙심에 존경을 보냅니다. 주일마다 성당을 가지만... 늘 발바닥만 가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보시기에 좋은' 에덴이 되어야 하는데도 말입니다.
'도미누스보비스꿈'은 라틴어로 '주께서 당신과 항께'라는 뜻이라지요.
오연희 선생님
도미누스보비스꿈!!!
김명남 (2005-11-24 01:22:29)
잠자고 있는 우리들!! 예수님의 겟세마네 피방울을 기억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오선생님....
오연희 (2005-11-24 18:20:47)
아...저 ...
그렇게 깊은 신앙심을 가진건 아니구요...
에구..진땀이 날려고 하네요.
두분 선생님도
"도미누스보비스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