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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203
1543 생의 결산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30 185
1542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59
1541 낙과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24 165
1540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810
1539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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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7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95
1536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15
1535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30
1534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90
1533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6 185
1532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泌縡 2020.05.25 126
1531 대낮 하현달이 강민경 2020.05.22 191
1530 엿 같은 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20 160
1529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35
1528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91
1527 어머니의 마당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5.12 167
1526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泌縡 2020.05.09 228
1525 새와 나 강민경 2020.05.02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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