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31
어제:
1,872
전체:
16,634,38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01 10:22

서성이다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img.jpg

 

서성이다 / 천숙녀


밤새도록 변방邊防을 서성였다
밟힐수록 향기 나는 초록 꿈
방랑의 어디쯤 여울바다로 흐르는지
날마다 속을 비우며 지평을 따라 꿈꾸는지

버티는 벽 속은 왜 저리도 단단할까
막막한 어스름 위에 손톱으로 자국을 내고
아버지 침(針) 놓아주셨다
어혈(瘀血) 풀어 주셨다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1Jan
    by 강민경
    2019/01/01 by 강민경
    in 시
    Views 156 

    이를 어쩌겠느냐마는/강민경

  2. 18May
    by 독도시인
    2021/05/18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6 

    일주문一柱門 / 천숙녀

  3. No Image 15Jul
    by 유진왕
    2021/07/15 by 유진왕
    in 시
    Views 156  Replies 1

    천국 방언

  4. 16Aug
    by 유진왕
    2021/08/16 by 유진왕
    in 시
    Views 156  Replies 1

    토끼굴

  5. 03Nov
    by 독도시인
    2021/11/03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6 

    NFT / 천숙녀

  6. 04Jan
    by 독도시인
    2022/01/04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6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7. 07Jan
    by 독도시인
    2022/01/07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6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8. No Image 25Mar
    by 강민경
    2006/03/25 by 강민경
    Views 155 

    한통속

  9. No Image 02Apr
    by 유성룡
    2007/04/02 by 유성룡
    Views 155 

    여지(輿地)

  10. 13May
    by 손영주
    2007/05/13 by 손영주
    Views 155 

    늦봄의 환상

  11. No Image 29Aug
    by 하늘호수
    2018/08/2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5 

    일상은 아름다워 / 성백군

  12. No Image 28May
    by 하늘호수
    2016/05/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5 

    5월의 기운

  13. No Image 12Mar
    by 하늘호수
    2020/03/1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5 

    숨 막히는 거리 / 성백군

  14. No Image 23Sep
    by 강민경
    2018/09/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55 

    가을에게/강민경

  15. No Image 14Mar
    by 작은나무
    2019/03/14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55 

    고백 (6)

  16. No Image 25Apr
    by 정용진
    2019/04/25 by 정용진
    in 시
    Views 155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17. No Image 11May
    by 강민경
    2019/05/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55 

    터널

  18. No Image 26Jun
    by 강민경
    2019/06/26 by 강민경
    in 시
    Views 155 

    그가 남긴 참말은

  19. No Image 01Apr
    by 泌縡
    2020/04/01 by 泌縡
    in 시
    Views 155  Replies 1

    먼저와 기다리고 있네! - 김원각

  20. 19Sep
    by 독도시인
    2021/09/19 by 독도시인
    in 시조
    Views 155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