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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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5 | 아침이면 전화를 건다 | 김사빈 | 2005.04.02 | 332 | |
1814 | 아이들과갈비 | 강민경 | 2005.09.19 | 332 | |
1813 | 시 | 아름다운 마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15 | 332 |
1812 | 무 궁 화 | 강민경 | 2005.07.12 | 331 | |
1811 | 코스모스 날리기 | 천일칠 | 2005.10.10 | 331 | |
1810 | 새 출발 | 유성룡 | 2006.04.08 | 331 | |
1809 | 낡은 재봉틀 | 성백군 | 2006.05.15 | 330 | |
1808 |
여호와의 거시기는 &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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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춘 | 2007.06.25 | 330 | |
1807 | 수필 | 우리가 문학을 하는 이유 | 김우영 | 2014.11.23 | 330 |
1806 | 시 | 오해 | 하늘호수 | 2017.10.12 | 330 |
1805 | 시 |
겨레여! 광복의 날을 잊지 맙시다
![]() |
박영숙영 | 2015.08.15 | 330 |
1804 | 시 |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 강민경 | 2018.08.29 | 330 |
1803 | 그림자의 비애 | 성백군 | 2011.10.17 | 329 | |
1802 | 시 | 요단 강을 건너는 개미 | 성백군 | 2014.04.12 | 328 |
1801 | 수필 | 삶은, 눈뜨고 꿈꾸는 꿈의 여행이다 / 수필 | 박영숙영 | 2017.09.05 | 328 |
1800 | 월터 아버지 | 서 량 | 2005.04.11 | 327 | |
1799 | 수필 | 건망증과 단순성-김태수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327 |
1798 | 시 | 오월의 아카사아 | 성백군 | 2014.06.08 | 324 |
1797 | 시 |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 강민경 | 2014.10.17 | 324 |
1796 | 시 | (동영상 시) 선창에서 At Fishing Dock | 차신재 | 2016.04.29 | 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