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방출放出 / 천숙녀
외따로 간직해온 그리움 어찌하나
물꼬 튼 방출放出길 어디로 떠나는가
길 따라
흐르는 물줄기
미련 말자 시원해
머물던 동안자리 뒤돌아보지 말라고
등 두드려 보내는 마음 들키진 말아야지
잊어도
영영 잊어도
나무랄 수 없는 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97 | 섬 | 유성룡 | 2008.02.26 | 415 | |
896 | 시조 | 성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24 | 137 |
895 | 시 |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22 | 127 |
894 | 성탄 축하 선물 | 이승하 | 2005.12.21 | 278 | |
893 | 세 쌍둥이 難産, 보람으로 이룬 한 해! | 김우영 | 2011.12.21 | 341 | |
892 | 수필 |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 박영숙영 | 2015.10.31 | 248 |
891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200 | |
890 | 기타 | 세계에서 한국어가 제일 좋아요 | 김우영 | 2014.05.19 | 569 |
889 | 세계의 명 연설을 찾아서 | 이승하 | 2004.08.30 | 640 | |
888 | 시 |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 강민경 | 2019.02.16 | 242 |
887 | 시 | 세상 감옥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18 | 87 |
886 |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 김사빈 | 2007.06.04 | 182 | |
885 | 세상 어디에도 불가능은 없다 | 박상희 | 2006.06.08 | 375 | |
884 | 세상 인심 | 강민경 | 2013.04.10 | 153 | |
883 | 시 |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24 | 149 |
882 | 시조 |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14 | 92 |
881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6 |
880 | 시 |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 강민경 | 2017.10.01 | 210 |
879 | 세상을 열기엔- | 손홍집 | 2006.04.09 | 163 | |
878 | 수필 | 세상의 반(半)이 ‘수그리’고 산다? | son,yongsang | 2016.02.14 | 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