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하늘, 땅
도화지 위에 그려지는
초여름 풍경
바람은 붓질하고
햇볕은 색칠합니다
꽃 떨어져도
잎은 점점 짙어 갑니다
열매를 키워야 하기 때문일까요?
지게를 진 농부
청보리의 박수 소리에
힘이 솟구칩니다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하늘, 땅
도화지 위에 그려지는
초여름 풍경
바람은 붓질하고
햇볕은 색칠합니다
꽃 떨어져도
잎은 점점 짙어 갑니다
열매를 키워야 하기 때문일까요?
지게를 진 농부
청보리의 박수 소리에
힘이 솟구칩니다
들려 주시고, 고운 댓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57 | 시 | 봄날의 충격 | 강민경 | 2016.03.04 | 197 |
1156 | 시 | 쉼터가 따로 있나요 | 강민경 | 2016.05.28 | 197 |
1155 | 시 | 하늘의 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6.19 | 197 |
1154 | 시 | 그리움 하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9.08 | 197 |
1153 | 시 |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04 | 197 |
1152 | 시 |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10 | 197 |
1151 | 시 |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 泌縡 | 2021.02.28 | 197 |
1150 | 시 | 가을, 잠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19 | 197 |
1149 | 코스모스 길가에서 | 천일칠 | 2005.09.26 | 196 | |
1148 | 우리집 | 강민경 | 2005.12.17 | 196 | |
1147 | 바다 | 성백군 | 2006.03.07 | 196 | |
1146 | 배달 사고 | 성백군 | 2013.07.21 | 196 | |
1145 | 시 | 길동무 | 성백군 | 2014.03.15 | 196 |
1144 | 시 |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 강민경 | 2016.03.11 | 196 |
1143 | 시 |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2.12.20 | 196 |
1142 | 시 | 풀루메리아 꽃과 나 | 강민경 | 2016.04.10 | 196 |
1141 | 시 | 새분(糞) | 작은나무 | 2019.03.12 | 196 |
1140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8.19 | 196 |
1139 | 시 |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3.13 | 196 |
1138 | 낙엽 이야기 | 성백군 | 2007.03.15 |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