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호수 위에

떨어지는 햇빛

대낮인데도 반짝반짝 별이 뜹니다

 

수면을 밝히는 별

속이 트이는 듯합니다

그늘이 걷히고 파랑(波浪)에 이는 춤

 

축젭니다

주변 만물들이 모여들어

잠에서 깨어납니다

 

대낮일수록

더욱 빛이 필요하다고

호수 위 뜨는 별들이 나를 가르칩니다

 

   1385 - 04202024

 


  1. No Image 25Jun
    by 하늘호수
    2024/06/25 by 하늘호수
    in
    Views 8 

    땅 / 성백군

  2. No Image 18Jun
    by 하늘호수
    2024/06/18 by 하늘호수
    in
    Views 9 

    나뭇잎 파동 / 성백군

  3. No Image 11Jun
    by 하늘호수
    2024/06/11 by 하늘호수
    in
    Views 15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4. No Image 04Jun
    by 하늘호수
    2024/06/04 by 하늘호수
    in
    Views 32 

    신록의 축제 / 성백군

  5. No Image 22May
    by 하늘호수
    2024/05/22 by 하늘호수
    in
    Views 40 

    그네 / 성백군

  6. No Image 23Jun
    by 김우영
    2012/06/23 by 김우영
    Views 43 

    변하는 말과 꼬리아

  7. No Image 28May
    by 하늘호수
    2024/05/28 by 하늘호수
    in
    Views 45 

    호수 위에 뜨는 별 / 성백군

  8. No Image 14May
    by 하늘호수
    2024/05/14 by 하늘호수
    in
    Views 47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9. 목이 말라도 지구는-곽상희

  10. No Image 21Mar
    by 하늘호수
    2018/03/21 by 하늘호수
    in
    Views 60 

    봄 그늘

  11.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12. No Image 08Jun
    by 하늘호수
    2021/06/08 by 하늘호수
    in
    Views 63 

    낙화의 품격 / 성백군

  13. 등燈 / 천숙녀

  14. No Image 05Mar
    by 하늘호수
    2024/03/05 by 하늘호수
    in
    Views 66 

    정월 대보름 달 / 성백군

  15.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16.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17. No Image 22Jul
    by 성백군
    2012/07/22 by 성백군
    Views 68 

    자존심

  18. 어디쯤 / 천숙녀

  19.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20. 참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