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56
어제:
1,923
전체:
16,545,58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07.07 06:11

7월의 생각

강민경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1 시조 두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7 181
1050 시 꽃보다 체리 1 file 유진왕 2021.07.14 181
1049 시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81
1048 산동네 불빛들이 강민경 2011.10.30 180
1047 나의 가을 강민경 2011.12.22 180
1046 시 숙면(熟眠) 강민경 2014.11.04 180
1045 시 정상은 마음자리 하늘호수 2017.03.05 180
1044 시 가을 눈빛은 채영선 2015.09.08 180
1043 시 초여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0 180
1042 시 지상에 별천지 강민경 2019.09.23 180
1041 우리들의 시간 김사빈 2007.10.30 179
1040 카일루아 해변 강민경 2008.01.06 179
1039 통성기도 이월란 2008.05.02 179
1038 시 구름의 득도 하늘호수 2016.08.24 179
1037 시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179
1036 시 닭 울음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02 179
1035 수필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file 작은나무 2019.02.27 179
1034 시조 ​숨은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9 179
1033 벽 백남규 2008.09.16 178
1032 시 낙엽단상 성백군 2013.11.21 178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