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266
어제:
1,262
전체:
16,629,883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26 04:58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목련과 봄비 / 성벡군

 

 

봄비 맞더니

자목련 꽃봉에

금이 갔다

 

꽃 피우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직 꽃샘추위 가시지도 않았는데

웬 땀방울인가? 하다가

 

아니다, 저건 감격의 눈물이다

 

처음 보는 세상

경이로워

벌린 꽃잎에 걸린 둥근 물거울

세상을 다 담겠다고, 그 속에는 당신도 있다는

진지한 고백이다

 

홀리는 미소

황홀한 첫 키스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고백 (6)

    Date2019.03.14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54
    Read More

  2.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Date2019.03.12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69
    Read More

  3. 새분(糞)

    Date2019.03.12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95
    Read More

  4. 봄날의 고향 생각

    Date2019.03.10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268
    Read More

  5. 묵언(默言)(2)

    Date2019.03.06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201
    Read More

  6. 고백(1)

    Date2019.03.06 Category기타 By작은나무 Views190
    Read More

  7.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3.05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156
    Read More

  8. 시간 그리고 사랑 (작은나무의 작은생각)

    Date2019.03.04 Category기타 By작은나무 Views183
    Read More

  9.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3.02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176
    Read More

  10. 그리움의 시간도

    Date2019.03.0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02
    Read More

  11. 커피 향/강민경

    Date2019.02.28 Category시 By강민경 Views136
    Read More

  12. 바람찍기

    Date2019.02.28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238
    Read More

  13.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Date2019.02.27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180
    Read More

  14.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Date2019.02.26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112
    Read More

  15. 이름

    Date2019.02.23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58
    Read More

  16.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Date2019.02.22 Category시 By정용진 Views96
    Read More

  17. 메아리

    Date2019.02.21 Category수필 By작은나무 Views226
    Read More

  18. 묵언(默言)(1)

    Date2019.02.21 Category시 By작은나무 Views179
    Read More

  19. 시인이여, 너를 써라-곽상희 서신

    Date2019.02.21 Category기타 By미주문협 Views138
    Read More

  20.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Date2019.02.19 Category시 By하늘호수 Views87
    Read More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