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Diamond Head)은


와이키키(Waikiki) 

정면에선 잘 모르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바라보면

저 넓은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로 포근히 안고 있다


산을 감싼 지형 자체도 그러하지만

산의 모습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저 큰 산이 품고 있는 상像이

어찌 저리 어머니의 모습인지

바라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부르는 이름

어머니!


한시도 잊지 못한, 그러나 멀리 떠나온

자식 곁으로 다가온

그리운 어머니의 모습이 보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7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7 204
1056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4.01 204
1055 물속 풍경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12 204
1054 자화상(自畵像) 유성룡 2005.11.24 205
1053 님의 생각으로 유성룡 2006.07.24 205
1052 그대 품어 오기를 더 기다린다지요 유성룡 2008.02.25 205
1051 죽고 싶도록 유성룡 2008.02.27 205
1050 뭘 모르는 대나무 강민경 2015.04.30 205
1049 해 돋는 아침 강민경 2015.08.16 205
1048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205
1047 밀국수/ 김원각 泌縡 2020.07.21 205
1046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7 205
1045 송년사 성백군 2005.12.31 206
1044 4 월 성백군 2006.08.18 206
1043 초승달 성백군 2007.03.15 206
1042 바위산에 봄이 강민경 2013.04.10 206
1041 흔들리는 집 이월란 2008.03.06 206
1040 바위가 듣고 싶어서 강민경 2015.04.15 206
1039 꽃보다 청춘을 강민경 2017.05.12 206
1038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206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