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오늘도
우리들 살아가는 천만 갈래 길위에
출근길 혹여 둘레 길 비탈길 오르는 삶
구두의 밑창이 되어 하루의 날 닳아간다
넓은 땅 지나가고 아슬한 돌 틈 사이
내딛는 걸음마다 비장한 마음 심어
치열한 삶의 밭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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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9 | 시 | 홀로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6 | 179 |
2238 | 기타 | 혼혈아 급우였던 신복ㄷ | 강창오 | 2016.08.27 | 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