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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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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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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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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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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여 초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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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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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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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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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통성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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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결산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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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나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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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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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품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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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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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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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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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降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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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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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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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기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