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4 02:51

시 / 바람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2017년 여름. 
  • ?
    김영교 2017.09.04 14:51
    손선생님, 역시 '바람' 한 복판에 계시는 군요!
    건강과 문운을 빌며...
  • ?
    son,yongsang 2017.09.06 02:08
    감사합니다. 건강 하시죠? 김수자 선생은 지난 9/4일 아들 따라 하와이로 이주 하셨습니다.
  • ?
    하늘호수 2017.09.08 17:09
    그 바람이 그 바람이 되었군요
    김수자 작가님 이라는 분 연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이멜 : 성백군(sbackgoun@gmail.com), 전화 808-782-2191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3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유성룡 2007.01.09 247
1512 줄어드는 봄날 새벽 배미순 2007.04.20 247
1511 천상바라기 유성룡 2007.08.06 247
1510 바람서리 이월란 2008.02.20 247
1509 달, 그리고 부부 하늘호수 2016.10.02 247
1508 수필 세계 한글작가대회ㅡ언어와 문자의 중요성ㅡ 박영숙영 2015.10.31 247
1507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4.02 247
1506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12 247
1505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24 247
1504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23 247
1503 집으로 가는 길 배미순 2007.04.20 246
1502 곱사등이춤 이월란 2008.02.18 246
1501 울 안, 호박순이 성백군 2008.03.09 246
1500 비빔밥 2 성백군 2015.02.25 246
1499 당신의 소신대로 강민경 2015.03.15 246
1498 고무풍선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4.22 246
1497 이 아침에 김사빈 2006.07.15 245
1496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245
1495 뉴욕의 하늘에 / 임영준 뉴요커 2005.11.11 244
1494 우리가 사는 여기 김사빈 2007.03.15 244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