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8 15:43

사랑의 흔적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90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04 121
1289 사모(思慕) 천일칠 2005.04.26 209
1288 사망보고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21 166
1287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104
1286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25 150
1285 사랑한단 말 하기에 유성룡 2006.08.13 232
1284 사랑하는 만큼 아픈 (부제:복숭아 먹다가) 윤혜석 2013.11.01 410
1283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248
128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James 2007.10.14 409
»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2017.11.18 163
1280 사랑의 진실 유성룡 2008.03.28 260
1279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4 118
1278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08
1277 사랑의 멍울 강민경 2013.05.27 181
1276 사랑의 꽃 유성룡 2006.01.29 206
1275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26
1274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강민경 2018.08.29 322
1273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17
1272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file 최미자 2008.09.10 558
1271 사랑. 그 위대한 힘 JamesAhn 2007.10.06 495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