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11 11:40

그때 그렇게떠나

조회 수 160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그때 그렇게 떠나 / 유성룡


아니
있다가
고상고상한 바람도 잠들고

구름도
고사한 빛으로
살며시 쉬어 갈 즈음

있잖아
핫아비 고침한등 곡비할 진데,
그때 그렇게 떠나

석음의
잎샘 추위 동무 삼아
깊어 가는 고샅길
자박자박 정적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07 197
212 가을 편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1 216
211 가을 퇴고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19 223
210 가을 총총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18 159
209 가을 입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26 178
208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하늘호수 2021.12.28 184
207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199
206 가을 빗방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28 217
205 가을 밤송이 성백군 2014.10.10 334
204 가을 미련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27 89
203 가을 묵상/강민경 강민경 2020.10.06 120
202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103
201 가을 눈빛은 채영선 2015.09.08 180
200 가을 냄새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2 160
199 가시버시 사랑 김우영 2010.05.18 1405
198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강민경 2018.07.09 201
197 가시내 이월란 2008.03.13 228
196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8.03.15 165
195 가시 성백군 2012.10.04 109
194 가슴을 찌르는 묵언 file 김용휴 2006.06.22 476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