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성을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불에 태우니
어머님 승천 하시고
눈 밭에
일렁이는 불 그림자
어머님 재림 하신다
타닥타닥
튀는 불꽃에
휘감기는 검은 연기
생사(生死)의 접전(接戰)에
경계는 허물어지고
영원에 불씨 하나 새로 돋는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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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1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4 | 172 |
1290 | 시 | 아내의 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26 | 172 |
1289 | 낮달 | 강민경 | 2005.07.25 | 173 | |
1288 | 시인이여 초연하라 | 손홍집 | 2006.04.08 | 173 | |
1287 | 시조 |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4 | 173 |
1286 | 시 | 심야 통성기도 | 하늘호수 | 2017.09.28 | 173 |
1285 | 시 | 바람산에서/강민경 | 강민경 | 2018.08.13 | 173 |
1284 | 시 | 전자기기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11 | 173 |
1283 | 시 | 묵언(默言)(1) 2 | 작은나무 | 2019.02.21 | 173 |
1282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73 |
1281 | 시 |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6 | 173 |
1280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73 |
» | 어머님의 불꽃 | 성백군 | 2006.03.14 | 1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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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7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74 |
1276 | 시 | 겨울의 무한 지애 | 강민경 | 2015.12.12 | 174 |
1275 | 시 | 걱정도 팔자 | 강민경 | 2016.05.22 | 174 |
1274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74 |
1273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174 |
1272 | 시 | 미개한 집착 1 | 유진왕 | 2021.07.13 | 174 |